문화예술교육/십분발휘짧은소설 공모전 · 2018. 7. 24. 10:37
'짧은소설' 프로젝트(언론 보도)
인천에서 참신한 문학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원고지 30매 내외의 짧은소설을 공모해 10명의 수상자를 뽑고, 수상작을 단행본으로 제작하는 '아코디언북 짧은 소설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짧은소설은 엽편(葉篇) 소설, 손바닥 소설, 스마트 소설, '플래시픽션', 그밖에 미니픽션, 서든픽션, 마이크로픽션, 마이크로스토리, 쇼트쇼트스토리, 엽서소설, 프로즈트리(Prosetry), 담배짬소설, 커피잔소설 등 다양하게 불린다. 신속, 명료, 간결하다는 특성은 물론 영상 문화와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최근 부상하고 있는 장르다. 단편 소설의 분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와도 맞물린다. 작년에 처음으로 진행된 '아코디언북 프로젝트'에는 인천부터 독일까지 다양한 곳에 사는 59명의 응모자가 67편의 원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