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회 아코디언북 짧은소설 프로젝트’

1인문화예술공간(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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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공모, 오는 15일 마감


인천에서 원고지 30매 내외의 소설을 공모하는 '제3회 아코디언북 짧은소설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10명의 수상자를 뽑고,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제작한다.

짧은소설은 신속, 간결한 것을 선호하는 스마트시대에 어울리는 장르다. 이야기의 재미와 더불어 문학성까지 갖춘 짧은소설(손바닥소설, 스마트소설)은 신세대 독자층을 끌어들이며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2017년에 시작한 ‘아코디언북 프로젝트’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수상자에게 주는 선물도 크게 늘었다. 수상자 1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수상 작품집을 증정한다. 
 
프로젝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이재은 소설가(마음만만 소설만만)는 “단 한 명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게 아닌 열 명의 수상자에게 고루 따듯한 빛을 드리우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단행본 제작으로 수상과 동시에 저자가 되는 ‘영리한(smart)’ 문학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의 짧은소설을 오는 15일(목)까지 이메일(dimfgogo@gmail.com)로 보내면 된다. 1인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특별한 조건은 없으나 기존에 공개한 작품은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수상작은 마음만만연구소(theredstory.tistory.com)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단행본으로도 제작된다.

시상은 10월 5일(토) 배다리 만국시장 ‘별책부록’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마음만만 소설만만'이 주최, 주관하고 나비날다 책방과 만국시장 별책부록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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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_재은

1인문화예술공간(운영자 이재은) 글쓰기및소설강좌문의 dimfgog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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