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북프로젝트] 짧은소설, 긴 이야기

1인문화예술공간(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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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하신가요.


등기로 보내드린 책, 잘 받으셨죠?

모두가 잘 받았다는 인사를 하진 않았지만 

누구도 책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항의(?)를 하지 않아서, 

별 일 없이 갔구나... 안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저는 원주와 인천을 왔다갔다 했어요.

토지문화관 집필실에 입주해 있었거든요.

8월 19일에 들어가서 10월 30일에 나왔으니, 10주 정도 지냈네요.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응모작을 읽고, 심사소감을 쓰고, 아코디언북을 디자인 했습니다.

원주에서 인천에 올라와 만국시장 플리마켓에 참여했고,

원주에서 책을 만들고 포장하고 수상자들에게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그 지역 독립책방 '스몰굿씽'과 연이 닿아 이런 특강을 했어요.



반응이 무척 좋았습니다. 엄청 재미있었대요.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는 칭찬(?)도 받았어요.

그들은 이 프로젝트가 2회 3회 계속되어야 한다고 힘을 실어줬고,

따듯한 말에 저도 용기를 얻었습니다.


아코디언북 프로젝트는 <마음만만 소설만만>과 <나비날다 책방>이 함께 준비한 것 아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인천 배다리에서 특강을 합니다.(놀러오세요^^)






수상자 중 한 분인 전새벽 님의 이야기를 빠트릴 수 없지요.

<숨>이라는 작품을 발표한 전새벽 님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아코디언북 수상자들의 작품을 꼼꼼히 읽고 3회에 걸쳐 소중한 글을 적어주셨어요.


그 글의 시작과 마지막을 캡처했고,

세 개의 포스팅을 링크했습니다.


전새벽 작가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제1회 아코디언북 짧은소설 프로젝트 수상자들(1)


제1회 아코디언북 짧은소설 프로젝트 수상자들(2)


제1회 아코디언북 짧은소설 프로젝트 수상자들(3)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편안한 날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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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_재은

1인문화예술공간(운영자 이재은) 글쓰기및소설강좌문의 dimfgog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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