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십분발휘짧은소설 공모전 · 2021. 8. 30. 12:37
짧은소설 공모전 제5회 접수 및 예심 후기
안녕하세요, 십분발휘 짧은소설 공모전을 기획, 진행하고 있는 이재은입니다. 접수 및 예심을 마친 뒤 간단한 소감을 남겨봅니다. # 만나서 반가워요-첫인사의 기본 이메일을 본명으로 쓰지 않는 분이야 많지만 메일 본문에도, 원고에도 이름을 적지 않은 분이 계셨어요. 이름 없는 소설 투고라니...-_-;;; 제목 없는 소설을 보낸 분도 있고,(진짜 많아요) 자기소개에 전화번호와 주소, 학력만 쓴 분도 있는데 ‘첫인사’가 지나치게 단순 혹은 적극적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5줄 내외의 소개를 부탁드린 이쪽의 요청을 깔끔하게 무시한 건(?) 그렇다 쳐도 11개의 숫자나 집 주소가 ‘자기소개’가 될 수 있나? 하는 의문이...-_-;;;; 지난해보다 부쩍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응모가 늘었어요.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