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7박 9일_7일차 비엔나로

2022.12.27. 화요일

6:30 아침
호텔은 크고 좋은데 아침은 별로여서 컵누들 먹었다.
가져온 거 처리하고 싶기도 했고.

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궁전이라 불리는 쉔부른궁전[내부]
고딕양식의 사원이며 '빈의 혼'이라 불리우는 성 슈테판 대성당[내부]
신고딕양식의 건물이며 빈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빈 시청사[전경]
영국 주간지 '선데이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박물관인 빈 자연사 박물관[외관]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제들이 기거하였고,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는 호프부르크왕궁[외관]

1996년, "쇤브룬궁과 정원 군"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2001년에 시내 중심지 및 그 주변이 등록대상에 추가되 "빈 역사 지구"로 명명되었다. 그것은 몇 가지 역사적인 건물, 성 슈테판 성당 및 문화 기관을 포함한다.

8:00 출발
쇤부른 궁전(사진 촬영 불가)
궁전 내부 관람은 너무 독특하고 즐거웠다. 방마다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싹싹 변하는 게 신비롭기까지 했음.

기념품점에서 민트 티랑 차 구입.

10:10 벨베데레 궁전
구경 후 25분 자유시간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에곤 실레가 제자(28세에 사망)
둘 다 1918년에 사망했다고.
두 화가 작품 많았고 그 외에 볼 것도 많았음
여기야말로 자유여행으로 넉넉하게 왔어야.

에코백이랑 술잔 등등 구입

11:25 출발
성 슈테판 성당 앞 30분 자유시간
-> 내부 구경하러 들어갔더니 12시 미사 알림 종소리
파이프 오르간 소리 좋았다
내부 너무너무 멋있었고.

12:25 점심
호이리게(비엔나 소시지. 돼지고기. 감자. 치킨을 덜어 먹음)
화이트와인 1/2 (하프) 13유로. 셋이서 마심
오스트리아는 화이트와인이지!

13:00 이동
13:10 차량 탑승

판도로프 아울렛
70유로 이상 텍스 프리된다고. -> 1가게당 하나(12%정도)
랄프 로렌 니트 하나, 하리보 젤리, 웨하스 등 구매


[비엔나 - 판도로프 : 약 40분 소요]

판도르프:2시간 정도 자유시간 줌

판도르프 아울렛 방문-동유럽에서 가장 큰 아울렛
유럽 최대 규모의 럭셔리 디자이너 아울렛, 오스트리아 최대 쇼핑가, 맥아더글렌그룹의 '판도르프 아울렛'(2012년 12월, 동유럽권 최대 규모로 개장한 아울렛으로, 명품, 생활용품 등의 150개의 상점과 600개의 브랜드가 입점)※ 매주일요일, 공휴일 휴무 - 휴무로 진행 불가할 수 있습니다

동유럽 최대 아웃렛 '판도르프' 비엔나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웃렛 '판도로프'. 동유럽 최대 규모를 가진 아웃렛으로 비엔나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아웃렛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부터 최고급 명품샵까지 약 130여개의 매장이 입점되어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프라다, 구찌, 버버리, 아르마니, 필립스, 라코스테,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다.

[판도로프 - 부다페스트 : 약 2시간 소요]

15:40 출발. 부다페스트로.

여행 중에 4일차였었나? 반지가 부러졌다는 얘길 일기에 적었었나?

18:10 부다페스트 도착

저녁
굴라쉬.(구야시 스프-> 현지 발음)
농담:육계장보다 조금 모자라니까 사계장? 감히 육개장과 비교할 수 있나?

19:00 다뉴브강 유람선 탑승
유럽 3대 야경: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라는 이름은 이 다리에 공헌한 세체니 백작을 일컫기도 하지만 밤을 밝히는 전구의 모습이 마치 사슬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졌다. 그리고 다리 난간에는 혀가 없다고 전해지는 사자 상이 있다. 지금은 부다페스트의 야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다리로 자리하고 있다.

19:40 하차 후 호텔로 이동
20:30 호텔 도착 015호
와인 2병 마시면서 뒤풀이
숙소에서 룸메는 사이다. 감자칩. 컵누들 먹고 -> 미니바 처음 개시.
나는 체코에서 산 꿀주 1병 2차로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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