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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과 함께 하는 독서&글쓰기 교실 이름이 ‘월든’이다.
방학 때는 일주일에 세 번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매주 화요일.
작년까지는 1학년, 3학년 조카 둘과 했는데
올해부터는 2학년 따로, 4학년 따로.
7-8시에 오는 2학년 조카는 동화책 15-20분 읽고 글쓰기.
8-9시에 오는 4학년 조카는 용선생 한국사 한 챕터 읽고 글쓰기.
아이들이 쓴 글을 타이핑해서 붙이는 건 내 몫.
나름 BEST도 뽑았다.
저렇게 붙여놓으니 ‘시각화’ 되어 애들이 오기 싫어도 꾸역꾸역 오는 듯… “내 글이 왜 더 짧아요? 다음엔 길게 쓸래요” 이러면서.
종이가 한 장 한 장 늘어가는 걸 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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