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문화가 있는 날'의 인연으로 여행인문학도서관에서 만난 이상화 샘.
열흘 후 '사진책 만들기' 일일 특강하러 다시 갔더니 직접 내린 더치커피를 선물로 주신다. 감사히 받았고 맛있게 먹었다.(내가 좋아하는 케냐aa)
그날 나는 특강에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내 책과 연필을 들고 갔는데 사다리 타기 게임에서 이상화 샘이 연필을 득템하셨다.
지난주에 그 연필을 구입할 수 있냐고 전화가 와서 25자루를 전해드렸고(돈 받음) 그걸 이렇게 활용하셨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청소년 아이들에게 선물하실 모양. 풍선 색깔 너무 예쁘고 모양도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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