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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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적으로, 나의 부끄러움을 감추려고 “요즘 누가 책을 읽어…” 이런 말 자주했는데 하지 말아야겠다. 나는 쾌락을 좇는 사람이 아니니까. 삶과 인간을 궁금해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살고 싶고 앞으로도 그럴 거니까.


Q : 재미있는 것이 넘쳐나는 시대다. 왜 문학을 읽어야 하나.
A : “문학은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다. 인생을 탐구하기 위해 읽는 것이 문학이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탐구하는 데는 문학만큼 탁월한 것이 없다. 좋은 문학에는 진리와 아름다움이 있다.”

 


202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 인터뷰 중에서

기사 전문은 아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0117?sid=103

 

문학이 엔터테인먼트?…인생 알려면 책을 펼쳐요

사회 문제를 짚어내는 이야기와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는 이야기로 문학을 양분한다면,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65)의 작품은 후자에 속한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가 욘 포세는 고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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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 강좌를 선택한다면 다음 질문과 혼잣말 들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나는 왜 소설이 궁금할까? 나는 왜 소설이 좋을까? 내 친구는 왜 소설을 재미있다고 말할까? 내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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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_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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