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4. 토요일
이동이 많다고 한다. 차에서 8-9시간?
최종 목적지는 체코 프라하.
5:00 기상
6:00 아침
커피. 오렌지주스. 요거트. 삶은 달걀 등.
7:00 출발
9와 숫자를 노래 들으면서 어제 술자리 메모.
역시 노래 좋네!
어제 속옷 말린다고 라디에이터에 얹어놓고 그냥 왔다 ㅜㅜ
[바인덴인더오베르팔츠 - 뉘른베르크 : 약 2시간 소요]
뉘른베르크
히틀러가 전당대회 처음 연 곳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지 광장
뉘른베르크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카이저부르크 성[외관]
뉘른베르크(독일어: Nürnberg, 영어: Nuremberg)는 독일 바이에른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약 518,370명(2019년)이며 바이에른 주에서는 뮌헨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이다. 프랑켄 지방의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이기도 하다.
중세 시대에 설립된 도시이며 독일의 통일을 주도한 호엔촐레른가가 뉘른베르크 성백을 세습했던 도시이다. 뉘른베르크의 구 시가지는 중세 시대에 건립된 성곽에 둘러싸여 있다. 리하르트 바그너가 작곡한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무대이기도 하다.
1219년 신성 로마 제국의 제국자유도시로 지정되었으며 1427년에는 뉘른베르크 성이 매각되었다. 1525년 종교 개혁 시기에는 개신교를 지지했고 1806년에는 바이에른 왕국의 지배를 받았다.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의 전당대회(뉘른베르크 전당대회)가 개최되었던 도시였고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는 연합국이 나치 독일의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벌인 국제 군사 재판인 뉘른베르크 재판이 개최되었던 도시이다.
8:40 성 도착해서 구경하고
9:30 차로 이동
9:45 출발
12:20 카를로비 바리 도착
점심
호텔(스프. 슈니첼. 떡과 빵 중간 맛 디저트 등) 호텔이라 그런지 코스로 나오더라. 음료는 따로 사먹어야 했음.
'카를왕의 온천'이란 뜻의 카를로비바리 시내에서 온천수를 마시며 산책 등 관광 -> 전용잔을판다.
서쪽 보헤미아 지역의 온천도시 중 가장 유명한 곳이다. 1800년대, 한창 전성기 때의 카를로비바리는 요양소가 다수를 차지하고 개인용 온천과 연결된 우아한 기둥들로 뒤덮인 온천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그 시절, 이 온천 도시는 유럽의 위대한 정치계와 문화계의 명사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다.
카를로비바리(체코어: Karlovy Vary, 독일어: Karlsbad 카를스바트[*])는 체코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카를로비바리 주의 주도이며 면적은 59,10km2, 높이는 447m, 인구는 50,172명(2013년 기준)이다. 온천과 카를로비바리 영화제로 유명한 도시이다.
도시 이름은 1350년경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의 국왕인 카를 4세가 이곳에서 온천을 발견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1370년 8월 14일에 도시 지위를 부여받았다.
온천수에 미네랄이 엄청 함유돼 있다고.
치료 목적으로도 많이 먹는다고.
65도 온천수 맛보고
72도 온천수에 믹스커피 타서 먹어보고
넷이 돌아다니며 서로 사진 찍어줌
13:50부터 1시간 자유시간
쇼핑. 프라하에서 산 게 확실한 술잔이랑 마그네틱 구입.
서로 자기가 고른 물건 마음에 쏙 든다며 엄청 행복해했다.
“어디가 제일 좋으셨어요?” 룸메가 묻는다.
“나는 다 좋아. 오스트리아는 언덕 위의 집들이 예뻤고 헝가리는 우울한 분위기가 좋았고 체코는 건물이 너무 예쁘고. 막 행복해지는 느낌이랄까...”
15:15 버스 출발.
[카를로비 바리 - 프라하 : 약 2시간 소요]
17:30 프라하 도착
17:40 한식당
잡채 된장찌개 불고기
맥주-인솔자가 음료 1병씩 쏜다고 해서 맥주 시킴.
18:30 구시가지 광장 자유시간
룸메는 자유로(둘이서) 유럽 여행 중인 친구들 만나러 가고
남은 솔로 셋이 돌아다님.
20:30 카를교 야경 보고 버스 탑승
9:35 호텔 도착
6117 오늘은 6층이다
HTL - Hotel Rezidence Emmy // Add: K Zelené louce 2a, 148 00 Praha-Kunratice // Tel: +420 246 020 200
'작가의일상 > 여행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 7박 9일_5일차 프라하로 (0) | 2023.01.04 |
---|---|
동유럽 7박 9일_3일차 잘츠부르크로 (1) | 2023.01.04 |
동유럽 7박 9일_2일차 그라츠로 (1) | 2023.01.03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