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19가을 단편소설 함께읽기

 

2017년부터 해온 단편소설 함께읽기가 공간을 옮겨 

올해 가을부터는 남동구 만수역 부근에서 열립니다.

 

+

마음만만 연구소가 주관한 단편읽기는 그동안 작법, 사건, 구성을 중심으로 6차시씩 진행하고,  

2019년 봄에는 '이름,가족,청년'이라는 키워드로 국내외 단편을 선별해 읽었습니다.

2019년 가을의 읽기 콘셉트는 '시점과 화자'입니다.

이론만 아는 것에서 벗어나 1인칭/3인칭/전지적 작가시점을 효과적으로 다룬 작품을 이해하고

죽은 사람/태아/소설가/성별을 밝히지 않은 사람이 화자로 등장하는 소설을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작품 리스트는 첫 날 공개하며,

자료는 수업 전에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더욱 즐겁습니다.

 

내 의견을 말하고,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을 듣고,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을 깨달으면서

생각하는 재미, 앎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