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4학년 아이들은 너무 명랑해서 기 빨려
6학년 아이들은 얌전해서 힘들어
선생 얼굴 보면 힘이 쭉 빠져...
오늘은 마이쭈 사갔는데 괜한 짓 한 건가? 아이들이 엉망진창으로 흐트러진다. 그래도 수업 잘 끝냈으니까. 그래, 아이들이니까. 그치만 선생 표정이 좋지 않다... 인사도 없이 뒷정리. 괜찮아. 잊어버리자. 운전하고 오면서 마음 다독임. 원래 다 그런 거야. 사회생활은 속상한 거야.
728x90
반응형
'소설,글쓰기강의 > 소설, 에세이,자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편소설함께읽기] 6.장르 (0) | 2017.11.26 |
---|---|
손바닥소설을 읽는 가을밤 (0) | 2017.10.30 |
원주 스몰굿씽 동네책방 특강 (0) | 2017.10.22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