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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고 봄이고
친구랑 배다리에서 만나 싸리재 고갯길 지나
답동성당 도착하니 벚꽃나무에서 꽃비가 내리고.
제물포구락부 갔더니 그 앞 인천시민애집에선 사랑과 평화가 노래를.
제물포구락부는 밖에서만 보고 처음 들어가봤는데
1, 2층이 그야말로 근사한 전시장이던데?
아주 긴 나무 탁자
창밖에서 들어오는 미풍
전시도 보고 엽서도 쓰고…
쉬었다 가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인천시민애집-사랑과 평화 공연 중
제물포구락부
-각국공원에 자리한 인천 거주 외국인들의 사교 장소
1층 정용일 초대전 -삶의 경계
2층 김상유 작가의 삶과 예술
공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전시였다👍
엽서 써서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보내준다고.
공간별 이름과 설명이 적혀 있는 9장의 종이에 스탬프 찍어서 가져가면 마그네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자유공원 올라갔다가 홍예문 아래로 내려와서 신포동으로 이동
신포우리만두에서 쫄면 먹고 닭강정 사서 집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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