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올해도 해야지, 공모전.
배다리에 회의하러 갔다.
차도 오랜만에 탔다.
참석자 셋.
나비날다책방과 모갈1호 사장님, 그리고 나.
지난해 연말에 나는, 아니 나비날다 사장님과 나는
어떤 거래도 없이,
모종의 대화 끝에
공모전 기획 일을 넘기고, 넘겨받기로 했다.
이제 마음만만연구소가 아닌 나비날다책방이 주최이자 주관.
모갈1호 사장님은 후원자이자 지지자로 참석하셨다.
투닥투닥 회의하고,
얼렁뚱땅 마치고,
배 고프다는 나비날다 사장님 앞에 앉혀 놓고 3시간을 더 떠들었네?
키워드:나는 또라이에여…
X흥분해서 마스크 다 젖고…
3월은 어둡고 조용하고…
모처럼 금주하고 누운 밤-
쉽게 잠은 오지 않았으나 영영 깨어있을 수는 없으니까.
<후원자 선생님께>
짧은소설 공모전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반가웠어요. 청산 언니가 어떻게 이어갈지 모르지만 저보다 낫겠지요.
문학은... 늘 조금 미진하죠. 작품 자체가 아니라 영향력 면에서. 그래서 언제나 외롭고. 저의 짝사랑에 지난 5년간 청산언니가 도와주었듯 이번에는 청산언니를 선생님이 도와주신 거라고 믿어요. 힘이 될 거예요!
스타트에서 힘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문화예술교육 > 십분발휘짧은소설 공모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6회 십분발휘 짧은소설 공모전 개최 (0) | 2022.04.25 |
---|---|
제3회 짧은소설 공모전 당선자 고가람, 김완수 작가에게 온 메일 (0) | 2022.01.05 |
제5회 십분발휘짧은소설공모전 수상작 10편 읽기 (0) | 2021.11.14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