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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비날다책방에서 '제6회 십분발휘 짧은소설 공모전' 접수현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일정을 점검했다.
2022년 7월 11일 현재 접수된 작품은 총 32편.
올해는 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았고, 오피스 사이트에서 통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와 20대가 각각 7명, 16명으로 많고,
30대가 6명, 40대가 2명, 50대가 1명이다.
인천에서 접수한 분은 한 명도 없고, 서울과 부산 경기순.
성별은 여자가 조금 많은 듯했다.
아직 마감이 한 달 정도 남았고, 원래 초반에는 접수 양이 많지 않으나 그럼에도 공모전을 환기하는 홍보를 기획팀 각자가 하기로 했다. (기획팀:나비날다책방 사장님, 모갈1호 사장님, 나)
올해 북디자인은 전문 디자이너 샘이 맡아주신다. 지난해와 판형을 달리 해서 좀 더 날씬한 세로형으로 제작 의뢰할 예정이다.
참!
접수 폼에 짧게 자기소개 쓰는 칸이 있는데 어느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회사에서 일했다는 사실 정보를(자기소개가 아닌 이력서에 적어야 할 내용) 쓰신 분이 제법 눈에 띄었다. 학력과 사회생활 이력은 짧게 언급하고, 투고 소설을 쓰게 된 계기나 소설을 쓰는 이유, 글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 등(즉, 글쓰기와 나)을 적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갈1호 사장님이 토마토 나눔해주셔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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