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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프로젝트. 마을이 사라지는 것이 공간의 상실만으로 끝나는 것일까? 에서 시작된 기획(인천시 미추홀구 문화예술과)
사라져가는, 소중한, 이웃의 이야기.
나는 우각로마을을 맡아 문헌조사와 주민인터뷰를 진행했다. 즐겁게 참여하신 분과는 역시나 유쾌하게 대화했지만 우울해서 하기 싫다며 소극적이다가 두 시간여 추억을 풀어놓고 눈물 글썽이며 환하게 웃은 분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책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 글씨도 큼지막해서 읽기 좋고 구성도 좋다. 전시까지 하시다니 주무관 님 정말 고생 많으셨을 듯.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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