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봄, 여름에 걸쳐 나와 손바닥사진책을 함께 만들었던 수강생 선생님들.
책만들기 이후 모임을 결성해 5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연말에 사진 전시도 하고 책도 내시는데 그러니까 올해가 3회째.
태숙 선생님과 조금 일찍 만나 점심 먹기로 했고,
샘이 단톡방에 그 소식을 알렸더니 다른 분들이
“아니 왜 재은 선생님 만나는데 말을 안 했느냐며 우리도 일찍 나가겠다”고 하셨단다.
모나미카레에서 반반카레 먹고
화요일에서 생강차 마시고.
차값은 내가 계산하겠다고 했다가
벼락 같은 잔소리만 들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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