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소설이 함께하는 ‘길 위의 집’ 낭독 프로젝트 강좌가 오늘 개강했다.
내가 스타트를 끊어 8회 진행하고 이설야 시인이 이어 받는다.
마지막 차시에는 낭독회+시화전.
글쓰기 수업에선 무엇보다 자기를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한데 그래서,
자기소개 방식을 조금 달리해보았다.
일단 적어보기.
나는 OOO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잘 알 것 같지만 누구보다 어렵고 모르겠는 게 ‘바로 나’
짧은 시간이지만 내밀한 속내까지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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