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봄 소설읽기 첫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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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함께읽기 모임은
내가 처음에 어떻게 이런 걸 할 생각을 했는지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하기 전에는 걱정이 많은데
매번 시작하면 너무 즐겁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 보는 것도 행복하고
그리하여 오늘도 기뻤고
소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마냥 감사했다

집에 와서 핑계김에 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