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함께읽기 마감합니다

현재 8명이 신청해주셨어요.
일단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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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단편소설함께읽기] 안녕하세요. 소설읽기모임 진행하는 이재은입니다. 벌써 3년차, 올 봄에도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처음 신청해주신 분들은 더욱 반갑고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한국 현대 단편 위주로, 매주 2편씩 총5주=10편을 살펴볼 예정이에요. 첫 시간에 전체 리스트를 공개하며 다음 주에 읽어올 작품 2개는 이메일로 발송했습니다.
특별한 양식없이 ‘토론이 가능할 정도’로 내용, 문장, 구성, 주제 등을 파악해오시면 됩니다. 소설을 잘 읽기 위한, 잘 쓰기 위한, 즐기기 위한 시간입니다. 가볍지만 유익하고 진지하지만 유쾌한 모임이 될 거예요.
현재 아홉 분이 신청했고, 토론하기에 적당한(!!)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 7시, 요일가게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