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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독(書三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책은 세 번 읽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글쓴이를 읽고,
마지막으로 그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을 읽는 겁니다.
"독서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필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탈주입니다.
진정한 독서는 삼독입니다."
신영복, <처음처럼> 중에서
소설은 삶과 세계, 인간과 인생을 돌아보게 합니다.
다가가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질문하게 합니다.
혼자 하는 독서도 좋지만
가을, 따듯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읽고, 저자를 읽고, 자기자신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품 감상은 기본이고,
소설 창작에 도움을 주는 깊이있는 분석을 함께 합니다.
단편소설을 이해하고 창작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둘 거예요.
묘사/설명/사유/의식의 흐름/고백체/장르기법 등으로
뛰어난 <작법>을 펼치고 있는 국내외 작가의 단편소설을 함께 읽습니다.
읽기자료는 수업 2주전에 메일로 발송해드려요.
다양한 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
책을 읽고 누군가와 이야기나누고 싶은 분들,
소설 창작에 관심있는 분들,
함께 해요!
강사소개
이재은
소설가. 2015년 중앙일보 중앙신인문학상에 '비 인터뷰'로 등단
강좌 신청
국민은행 657801-01-210777로 입금 후 메일로 성함, 연락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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