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 먹은 건지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
프렌차이즈 음식점 스키야에서 먹은 카레세트.
편의점에서 산 오므라이스와 캔커피.
운펜지.
도착한 날,
쇼상네 집에서 먹은 라면, 김밥, 다다키, 사케.
저 사케 진짜 맛있었는데.
카모노유 온센.
사시미와 함께 한 저녁.
쇼산지에서 내려와.
같은 분의 솜씨.
다음 날 아침.
스키야에서 먹은 고기덮밥.
5월 1일, 특별행사하는 가게에서 싸게 먹은 다마아게 우동.
저녁은 대개 편의점 도시락과 사케였다.
미소노 게스트하우스에서 먹은 저녁.
(여기 음식이 젤 맛있었다)
20도짜리 사케를 샀으나
사케는 역시 13도가 짱
최고의 다다키.
생맥주 한 잔에 500엔.
한낮, 편의점 앞 바닥에 앉아 마셨던 위스키.
핑 돌더라.
(일본 편의점에는 작은 사이즈의 위스키가 가득)
진짜 맛있었던 라멘.
어느 날 아침.
소스가 넉넉해서 좋았다.
재일교포가 했던 식당에서 먹은 스테이크
(이제껏 먹은 스테이크 중 가장 맛있었던)
마늘이 잔뜩 들어있던 숙주볶음.
우탕구라에서의 식사.
이틀을 머물며 아침을 두 번 먹었다.
다카마츠 우동투어에서 먹은 사누키 우동과 오징어튀김.
다카마츠의 어떤 항구.
우탕구라 아주머니가 싸준
매실 오니기리를 버릴 수 없어서 안주로.
모든 술이 맛있었다.
와사비는 언제나 진리.
교토 도착 기념 와인 한 잔.
크림수프에 오므라이스 얹은 맛.
카페 분위기는 좋았고.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현지느낌 물씬' 덴푸라 가게.
일본 직장인들과 함께 했던 점심.
이때도 맥주는 500엔. 모든 술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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