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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강의 때문에 몇 달 서산에 간 적 있다.
학기 중에는 강의 끝나면 5시라 어디도 못 가고(핑계)
종강할 때 되니 초겨울 ㅋㅋ
아무튼 당시 서산 가볼 만한 곳 자주 검색했는데
해미읍성&해미읍성 근처 카페만 줄줄이 나오더라.
그랬던 해미읍성을 올해 봄에야 가봤네.
예상 외로 좋았다.
초록 잔디 초록 나무
펼쳐진 땅
108계단도 오르고
대나무숲, 소나무숲도 거닐어보고
망루(?) 같은 데도 올라보고… 히야
4월 중순이었는데도 해가 쨍쨍 맑아
정수리 쪼개지는 줄 알았으나
(나는 내 양산 썼는데
입구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우산이 색색으로 구비돼 있었다)
그만큼 밝고 환하게 성을 돌아볼 수 있었다🥰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걷고 즐기면 1시간 이내?
앉아서 쉬기도 하고 느릿느릿 즐기면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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