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정보가 아니라 정서이기 때문이다."
김기창 저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의 서문에 적혀있는 문장입니다. 소설을 쓴다는 것이 세상을 얼마나 변화시킬까 싶지만, 그 문장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실천과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당연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소설은 분명 그러한 힘이 있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이 소설을 쓰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힘을, 또 그러한 메시지를 글 속에 담아내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내용
소설에 관심이 있는 분,
소설 쓰기가 처음이신 분,
소설을 한 번 이상 써보신 분에게도,
모두에게 좋은 수업입니다. 혼자 글쓰기가 힘들게 느껴졌다면 이 수업은 크게 도움이 될 거예요.
소설의 첫 문장부터 같이 고민하고, 초고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퇴고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해주세요.
모든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신다면 적어도 내 소설 한 편은 반드시 가져가실 수 있을 거예요.
※ 짧은 소설 분량은 a4용지 3매 내외 정도 됩니다.
※ 과정 이후 완성된 작품은 원하시는 분에 한해 재단 플랫폼(홈페이지, 뉴스레터 등)을 통해 연재됩니다.
- 일시 : 2023월 6월 21일 ~ 8월 9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2시간/총 8회차)
-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다보여강의실
- 정원 : 20명
강의내용
1회차(6/21)
짧은 소설에 대하여:플롯과 구조, 비유와 묘사 등
2회차(6/28)
짧은 소설 읽기:기후위기 담론 및 관련 소설 살펴보기
3회차(7/5)
일곱 가지 질문으로 살펴보는 짧은 소설 쓰는 법:
<제6회 십분발휘 짧은소설 공모전 당선작> PDF 파일로 제공
4회차(7/12)
초고 함께 보기1
5회차(7/19)
초고 함께 보기2
6회차(7/26)
초고 함께 보기3
7회차(8/2) 8회차(8/9)
퇴고작 보기1, 2
4,5,6차시 피드백을 반영한 글을 다시 보면서 완성도 있는 소설 만들기
[노무현 시민센터] 신청하기 https://www.knowhow.or.kr/center/program_detail.php?seq=261
'소설,글쓰기강의 > 소설, 에세이,자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편소설 쓰기&우리의 첫 책 (0) | 2023.06.01 |
---|---|
2023 봄 강좌(단편소설읽기X소설창작워크숍)_평일반/주말반 (0) | 2023.02.27 |
3월 개강! 단편소설을 쓰고 책으로 출간합니다 (1) | 2023.02.01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