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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 있어요.”
걷는사람 출판사 편집장님의 첫 마디.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생님 책이 선정됐어요. 지난번 오디오북에 이어 2관왕이에요!”
책이 출판되면 우수도서랑(정확한 명칭 모름) 세종도서, 두 가지 신청해볼 수 있는데 둘 다 치열하다고. <걷는사람>은 이번 세종도서 사업에서 내 책만 됐다고 한다.
전화 끊고 세종도서 사업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다.
문학 부분 3,487건 접수 중 82종 선정…
이건 대체 얼마나 운이 좋아야… 하! 감사합니다. ☺️
“죽은 줄 알았던 책이 살아 있었네요.” 자조적으로(하지만 기쁘게) 내뱉고 현실로 돌아와 조만간 레스토랑에서(허세) 밥 사겠다고 했다.
편집장 님의 대답.
“그냥 근처(망원동)에서 편하게 먹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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