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일상/여행과생활

21세기문학관 이모저모

1인문화예술공간(인천)


문학관은 3층 건물입니다. 


1층엔 휴게실과 도서관, 부엌이 있고

2층에 방이 일곱,

3층에 방 몇 개 더, 물품보관실, 그리고 옥상이 있죠.






멀리서 본 전경입니다.


겨울이라 나뭇가지는 가늘고 앙상하지만 

빛 받은 땅은 진한 황금색으로 따듯한 느낌이네요.


나무며 꽃 이름이 적힌 팻말이 추위를 견디고 있습니다.






제가 묵는 방의 오후 모습입니다.

넓고 환합니다.






앉은뱅이 책상이 있지만

앉은뱅이 의자는 없습니다.


책보다 다이어리를 더 많이 가져온 것 같네요.






옷장과 거울. 

현관 모습입니다.






복도에 이런 게 붙어있네요.






입주작가들의 한마디를 읽어봅니다.






식사는 하루 세 번, 주말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 가는 길이에요.






이 건물에 식당이 있습니다.






3층 옥상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이곳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여기서라면 소설도 참 따듯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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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_재은

1인문화예술공간(운영자 이재은) 글쓰기및소설강좌문의 dimfgog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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