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일상/여행과생활

9월 30일 오늘의 토지

1인문화예술공간(인천)

해질 무렵 산책하고
오자마자 샤워한 뒤
저녁 먹고 한숨 잤다.

짖지 않는 개나리와
열고닫는 공간의 범위를 알 수 없는 비밀의 문과
예전에 정신병원이었다는, 지금은 버려진 건물.



연휴 기간에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토지에서
긴 연휴동안 작업하며 드시라고 제공해준 간편식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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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_재은

인천2호선 만수역 도보 3분/운영자 이재은/글쓰기 및 소설 강좌 문의 dimfgog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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