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일상/여행과생활

9월 25일 오늘의 토지

이_재은 2017. 9. 25. 13:49


그녀의 방과 내 방은 나란하고 발코니 앞에 이런 정원이 있다.

그녀가 이곳을 떠나기 전 정원에서 낮술을 마시기로 약속했다가

간밤에 새벽까지 술을 퍼마시는 바람에 불발.


점심식사 후 커피타임을 가졌다. 
바람도 다정했던 가을날,

음악도 듣고 소설 이야기도 하고 영화 이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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