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일상/여행과생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이_재은
2018. 9. 15. 18:39
하늘은 파주와 어울렸고
해지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들판은 푸르렀고
시야가 트여서 좋았다.
파란색 한반도가 칠해진 배지 두 개를 선물받았고
집에 와서 보니 더 예뻤다.
나는 좀 기대고 싶었으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고
손으로 어깨를 주물렀다.
술 대신 점심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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