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일상/여행과생활

멕시코시티 테오티우아칸 열기구 투어 예약 및 가격

이_재은 2025. 5. 14. 18:43

우리는 25.4.23일에 탔는데 3주 전? 한 달 전쯤 예약한 것 같다. 다른 나라에 비해 멕시코로 자유여행 하는 사람이 적은지, 내가 못 찾은 건지 모르지만 투어 상품 알아볼 사이트가 많지 않았다. 최종 아고다에서 예약. 5명(성인3, 어린이2인데 비용 동일)에 1,058,000원 정도에 한 것 같다. 1인 20만원 남짓 결제한 셈인데 상품마다 다르지만(픽업 여부, 몇 시간짜리 투어, 어디어디를 가느냐) 비싸게 예매한 것 같진 않았다. 우리는 숙소 앞에 차량에 왔고 4:30a.m. 투어 종료 후 도착 시간은 11:40쯤. 약 7~8시간 진행되는 상품. 열기구 타고, 아침 먹고, 피라미드 보고 끝.

투어 근처에 도착해 가이드와 접선, 탑승 달소 가서 몸무게 재고 여권 보여주고 6시~6시 50분 정도 탄 듯. 시간 금방가더라. 연신 탄성을 내뱉고 열심히 사진 찍고.


아래는 그날 사진인데 열기구가 동시에 100개 이상은 뜬 것 같았다. 정말 장관이었다.🎈🎈🎈

우리가 탄 건 바구니 한 칸에 4-5명 탈 수 있는 걸로 총 4칸(조종사칸 제외)이었다. 떠 있는 거 보니 사람이 더 적게 탄 것도 있었다
전혀 무섭지 않았다. 굉장히 안정적으로 올라가더라
멕시코시티는 날씨가 좋아서 거의 1년 내내 열기구를 띄울 수 있다고 한다
천천히 하강해 저 위에 바구니를 안착시킨다
꽤 크다
무사히 돌아온 걸 축하하며 마신 기념주
무알코올(사과 맛?)


이건 우리가 찍은 게 아니고 구입한 거. 드론이랑 사진 찍어주고 돈을 받았는데 사진 85,000원 정도, 영상 85,000원 정도. 안 사려고 했는데 조금씩 할인해주면서 계속 권유하고 이게 결과물이 아닌 인건비인 것 같아서 결국 우리도 사고 말았다👻
이게 비행 증서
배지 너무 예쁘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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