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 4차시-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가을하면 생각나는 말
-5분동안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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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만. 사랑. 클래식. 바이올린. 피아노. 시냇물. 낙엽 길. 차. 라떼. 스팀보일러. 밝음. 우울. 겨울. 책. 여행. 아라뱃길. 드라이브. 자전거. 분위기. 임신. 송편. 학교.

은행. 산행. 생일. 벼. 단풍. 쪽빛. 장작. 쭈꾸미. 바바리 코트. 남자. 텃밭. 호박. 대추. 스카프. 추석. 바스락바스락. 사연. 책. 독서. 메주. 고추장. 된장.

학교 운동장. 올려다본 하늘생각. 맨드라미. 지고있는 봉숭아. 처연한 해바라기. 친구 한영 남편. 먹고싶다. 첼로 협주곡. 바바리 코트 휘날리며. 음악회 끝난 다음. 마중나온 남편. 쌀쌀했던 날씨. 가을 들녘. 중간고사 극장. 대한극장. 스카라. 서울역 대합실. 사운드오브뮤직. 터덜터덜. 내 발등. 데미안. 잎맥만 남은 잎사귀. 햇살. 내 의자. 내 자리. 인천대공원의 저녁. 사람 빠져나간 공원.

높은 구름. 가을 편지. 여명. 초원의 빛. 햇살. 빨랫줄의 빨래. 펄럭임. 일곱 시의 어둠. 현민이. 들뜸. 블루베리. 늦가을 남대문시장. 지하철역의 번호. 정다운 도서관 뜰. 상실감. 시험. 둥근 보름달. 마니산. 노트. 장독대. 은행나무. 박봉섭의 씩씩함. 뒷산 밤줍기.



'나는 항상...'으로 시작하는 문장 10개 적기


나는 항상 짧은 손톱을 유지하고 있는 게 좋다
나는 항상 안경을 꼈는지 안 꼈는지 구분 안 될 때가 많다
나는 항상 밥을 많이 푼다
나는 항상 티비가 켜 있으면 꺼버리고 라디오를 튼다. 단, 홈쇼핑은 예외다.
나는 항상 오전에 비가 오지 않으면 자전거를 타고 아라뱃길을 나간다.
나는 항상 어머니를 생각하며 산다.
나는 항상 머리 아프고 목이 아프다면서 뭔가를 또 만든다.
나는 항상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것이 싫다
나는 항상 밤하늘의 가장 빛나는 별이 금성인지 화성인지 앱으로 확인한다
나는 항상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는 주말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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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바쁘다
나는 항상 음악과 함께 한다
나는 항상 혼자다
나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나는 항상 내 멋대로다
나는 항상 구질구질하다
나는 항상 근검절약한다
나는 항상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다
나는 항상 씩씩하다
나는 항상 사는 게 지겨워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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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아침에 눈을 뜸과 동시에 기도를 시작한다
나는 항상 나의 삶을 최선을 다하는지 생각한다
나는 항상 가족이 건강하길 바란다
나는 항상 사회가 공명정대하길 바란다
나는 항상 미룬다
나는 항상 아침에 마주한 산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
나는 항상 내가 하는 음식이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가을이 오면)
나는 항상 가을이 오면 발레를 보러 다닌다
나는 항상 가을이 오면 첼로 연주 중 제클린의 눈물을 듣는다
나는 항상 가을이 오면 추억의 여인을 거슬러 반추하는 습관이 있다
나는 항상 가을비를 그리워한다
나는 항상 가을이 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나는 항상 가을이 오면 버스를 타고 신촌로터리에 가서 골목길을 돌아다본다
나는 항상 가을이 오면 나뭇잎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곤한다
나는 항상 가을이 오면 가을밤의 별을 보며 무박여행을 가기도한다
나는 항상 가을이 오면 수육과 보쌈을 먹는 데 주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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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동물에 비유해서 글써보기

-타조
-독수리
-너구리
-양
-코끼리
-개미
-유니콘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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