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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넓은 공간이란 말인가.ㅎㅎ
오늘은 에이비드 욘손의 <이른 봄> 읽고 이야기 나눴다.
거의 대화로 구성된 짧은소설인데
농한기에 술 마시면서 부부가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농사가 어떠니 자식이 어떠니 하는 말은 쏙 빠지고
너가 가라, 서커스-(응) 하면서 울고 웃는데
재치와 유머,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결말은 또 얼마나 사랑스럽고 따뜻한지!
잠깐 쉬고, 2부에서는 소설의 시점에 대해 강의했다.
1인칭 2인칭 3인칭 전지적작가시점, 그리고 실습은 3인칭으로 써보기.
출석한 열 명 모두에게 다가가 한 명 한 명과 대화를 나누었다.
벌써 다음 시간이 마지막.
참여자들이 제출한 소설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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